(20230124) 육아일기/ 연휴 마지막날 롯데월드 어드벤처 방문

오늘은 아쉽게도 연휴의 마지막날. 아이와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방문함. 아이는 처음 방문하는 장소여서 그런지 이것저것 신기해하며 재미있게 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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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부터 추워진 날씨로 외출에 대한 걱정이 많았으나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실내공간이라 큰 무리는 없었음. 오전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12시 30분경 장소에 도착. 예상했던 대로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지하주차장을 몇 번 돌다 이중주차를 함.

 

지하 1층에 주차를 하고 정문 입구 키오스크로 향함. 생각보다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음. 아무래도 6살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놀이기구는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키즈토리아 먼저 방문. 키즈카페와 같은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한 곳에는 고무공을 대포처럼 쏘아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었음. 가장 인기가 좋았고 아이도 매우 신이 나서 정신없이 놀았음. 공을 대포에 넣고 버튼을 눌러 공을 쏘는 과정이라 눈손협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함.

 

그 외에도 어린이 범퍼카, 해님달님, 유레카, 매직붕붕카 등 100cm 정도 되는 아이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상당수 있었음. 물론 보호자 동반은 필요하였고 안전벨트 등 장치가 마련되어 있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었음. 

 

집에 돌아와서는 색칠 놀이와 레고 블록을 갖고 놀며 하루를 마루리 함.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선긋기, 누리과정 교재로 매일 차근차근 교육을 실시할 예정. 아들아! 이번 연휴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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