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2) 육아일기/ 오늘은 아이의 외가댁 방문

오늘의 육아일기

오늘은 육아를 하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오늘은 설날이라서 별도의 학습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아이의 외가댁을 방문하여 연휴 둘째 날을 보냈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하고 아이에게 익숙한 장소라 하루를 지내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맞춰 방문하여 떡국을 먹고, 아이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 세배를 했습니다. 아직은 세배를 하는 것이 어색하고 자세가 잘 나오지 않았지만 어설프게나마 절을 하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집에서 퍼즐 맞추기와 책 읽기 등을 하고 늦은 오후에는 인근 공원을 찾아 킥보드를 탔습니다. 설날인데도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도 야외에서 킥보드를 타며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기분전환을 하기에는 그만이었습니다. 

 

킥보드를 타다가 손이 시렸는지 장갑을 끼워달라길래 얼른 끼워주고 30분 이상을 더 타고 귀가했습니다. 야외에서 활동을 하고 다시 집에 돌아오니 조금은 더 차분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저녁을 양껏 먹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