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3) 육아일기/ 오늘은 아이와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와 양평양떼목장 방문

오늘은 연휴 3일 차로 아이와 근교로 나들이를 나갔음.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양평지역으로 갔었고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와 양평양떼목장에 방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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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놀이터로 웬만한 카즈카페 규모도 크고 다양한 놀이 시설이 준비되어 있었음. 아이는 미끄럼틀과 정글짐을 특히 좋아하였고 땀을 흘려가며 재미있게 놀았음. 안타깝게도 트램펄린에서 놀다가 다른 아이와 부딪히고 그 아이에게 발길질을 하는 바람에 그 아이 부모님께 사과를 하고 아이에게도 주의를 주었음. 아이와 다니다 보면 생각하지 않은 곳에서 돌발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듯함

 

양평양떼목장

지난 가을에 이어 두 번째 방문. 겨울철이라 아무래도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았고, 가을에 볼 수 있었던 오리는 없었음.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주된 방문 목적이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음.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양들도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아이가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신기해했음. 

 

이번 연휴에 많은 외부 활동으로 아이도 그동안에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고 나 또한 많이 리프레시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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