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1) 육아일기/ 한글 쓰기, 누리과정, 서울공예박물관
본문 바로가기
육아일기

(20230301) 육아일기/ 한글 쓰기, 누리과정, 서울공예박물관

by 행복한육아아빠 2023. 3. 2.
반응형

오늘은 오전에 집에서 아이와 평소처럼 한글 쓰기, 누리과정을 진행하고 오후에 서울공예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했음. 주중에 있는 휴일이라 기분전환을 할 수 있었고 하루를 알차게 보냈음.

 

한글 쓰기

20230301-육아일기-자음-쓰기

오늘은 어제에 이어 한글 자음 쓰기를 실시함. 'ㅅ'부터 'ㅎ'까지 한글 쓰기를 했음. 한글 자체보다는 예시 그림을 더 좋아함. 특히 타조에 대한 관심이 많았음. 예전에 양평 양떼목장 방문 당시 봤었던 타조를 기억하고 계속 얘기했음. 그런데 오늘은 아이가 한글 쓰기에 대한 흥미 자체를 잘 느끼지 못하는 듯하며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음. 아이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하기 싫어할 때 당분간이라도 학습을 중단해야 할지 습관을 들이기 위해 매일 조금씩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졌음.

 

누리과정

20230301-육아일기-누리과정-가장커요

오늘의 누리과정은 쉬웠음. 꽃 중에 가장 큰 것을 고르는 것이었음. 예전에 최상급 관련해서 가장 큰 것, 가장 작은 것을 학습한 적이 있어서 오늘은 아이가 아주 쉽게 학습을 할 수 있었음. 

 

서울공예박물관

 

오늘은 휴일을 맞아 서울공예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함. 한 달 전 미리 예약을 해놓아 예약된 시간에 방문함. 작년에 방문했을 당시와 약간 시스템이 달라진듯했음. 과거에는 한번 예약 시에 2~3층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었는데 올해는 2, 3층 각각 예약을 하고 이용할 수 있었음. 이용 시간은 기존 1시간에서 1시간 40분으로 늘어났음. 우리는 2층 공예마을을 예약했는데 가구공방, 그릇공방, 철물공방으로 이루어져 있었음. 대부분 그릇공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으며 사람도 가장 많았음. 아이도 점토로 그릇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았는데 맞은편 남자 어른이 잘 만들어 놓은 그릇을 보고 갖고 싶어 했음. 비슷하게라도 만들어주고 싶었으나 그렇게 할 수 없었고 간신히 아이를 달래서 그곳을 나왔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