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8) 육아일기/ 한글 쓰기, 누리과정

오늘은 아이와 오전에 한글 쓰기와 누리과정을 학습함. 오늘이 벌써 2월의 마지막날. 시간이 참 빠른듯하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낸 지도 2개월이 모두 지났다. 겨울 동안 나와 아이 모두 정신적으로 성숙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기억된다.

 

한글 쓰기

 

이제 선 긋기 책의 막바지로 접어들었음. 총 복습 개념인지 오늘은 자음 쓰기가 나왔고 'ㄱ'부터 'ㅂ'까지 연습을 했음. 관련 단어들도 밑에 나와있었지만 아직 아이가 한글을 읽을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서 그림을 보고 아는 사물에 대해서는 대답을 할 수 있는 수준이었음.

 

누리과정

오늘의 누리과정은 낮에 하는 활동과 밤에 하는 활동을 구분하여 해님과 달님 스티커를 알맞게 붙이는 것이었음. 평소 해님, 달님을 좋아하는 아이라 어렵지 않게 스티커를 붙일 수 있었고 연필을 잡고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