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선긋기, 방향 찾기 연습
오늘도 오전 시간을 이용해 선긋기 연습을 함
아직은 아이의 집중력이 높지 않아 적은 분량(4페이지)을 실시하고 있음
점선을 따라 차분하게 선을 그리는 것이 포인트지만 점선 밖까지 선을 그린다던지
점선이 없는 부분까지 낙서하듯이 그리는 경향이 있어서 인내심을 갖고 실시 중
낙서하듯이 바깥에 선을 긋는 것은 제지하고 점선을 따라 그리는 것을 어려워하면
같이 연필을 잡아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음
또한, 방향찾기는 여러 동물이 그려진 바둑판 모양의 종이를 놓고
"기린 옆에 뭐 있어?" , "돼지 위에 뭐 있어?" 등 위, 아래, 옆 방향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도록 연습 중임
[오후] ABA센터 짝수업, 언어치료 수업
우선 짝수업에서는 아이가 초반에 시스템 에어컨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것을 쳐다보느라 수업에 집중을 못함
시각적인 추구를 할 때는 두 손을 꽉 쥐는 경향이 있는데 여전히 수업시간에 그런 행동으로 선생님에게 지적을 받음
그리고 선생님이 "주말에 뭐 했어?" 하는 질문에 대답을 못했다고 함. 반면 짝인 아이는 주말에 째깍섬에 다녀왔다고 대답을 함. 평소에 아이에게 꾸준히 질문을 많이 하고 대답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또한,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을 하기보다 선생님의 말을 따라 하는 반향어가 최근 다시 생기는듯해서 걱정이 많이 됨
꾸준히 치료해 오고 부모로서 많은 노력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아 고민이 많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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