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키즈카페 점핑파크 미사점 방문 후기

오늘은 하남에 있는 키즈카페 점핑파크 미사점 방문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점핑파크는 트램펄린을 중심으로 한 대형 키즈카페입니다. 아이들이 활발하게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과 기구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점핑파크 자동차놀이존

 

점핑파크 미사점 영업정보 알아보기

• 주소 :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204번길 45 성산타워플러스 7층
• 전화번호 031-793-7799
• 영업일 및 영업시간 : 평일 13:30 ~ 20:00, 주말 10:00 ~ 20:00
• 이용요금 : 1시간 8,000원, 1시간 30분 12,000원, 2시간 15,000원, 2시간 30분 19,000원, 3시간 22,000원 (보호자 시간제한 없이 4,000원)
•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하며 퇴장 전 직원에게 주차등록 요청 필요

점핑파크 미사점은 300평 규모의 대형 트램펄린 실내 놀이터입니다. 매 시간마다 10분의 댄스타임이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공간은 유아존과 초등학생 이상존으로 나뉘어 있어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점핑파크 미사점 이용하기

키즈카페 음료 등

점핑파크 냉온수기와 커피머신

보호자 입장료는 4,000원입니다. 다른 키즈카페처럼 음료주문을 받아서 만들어주지는 않습니다. 대신 커피 머신을 이용해서 커피를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 결제 후 입장 시 직원분이 커피잔을 주십니다. 커피를 드시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차를 드셔도 됩니다. 차를 드실 때는 왼쪽의 냉온수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점핑파크 음료판매대와 메뉴판

그리고 별도로 사서 드실 수 있는 음료와 간단한 음식도 있습니다. 컵라면과 핫도그, 컵밥도 있습니다. 다른 키즈카페에 비하면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과자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데워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와 머리를 말릴 수 있는 드라이기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초등부 이상 전용존

점핑파크 초등부 이상 전용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은 둘로 나뉩니다. 유치부와 초등부 이상으로 나뉘고 위 사진은 초등부 이상 전용존입니다. 큰 넓이의 트램펄린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뒤쪽에는 축구를 할 수 있는 트램펄린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트램펄린 위에서 축구를 한다면 다칠 위험성도 많이 줄어들듯합니다. 제 아이는 유치원생이다 보니 초등부 이상 전용존은 간단히 살펴보기만 했습니다.

 

유치부 전용존

점핑파크 벌집오르내리기

유치부 전용존에 오면 맨 처음 볼 수 있는 벌집 모양의 오르내리기 시설입니다. 벌집 모양으로 되어 있는 곳을 오르내리다가 오른쪽에 보이는 롤러형태의 미끄럼틀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점핑파크 구름사다리

트램펄린 옆으로는 두 가지 형태의 구름사다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기를 수 있는 시설입니다. 지그재그 형태의 사다리와 원형으로 된 사다리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관심이 없는 듯하다가 한 아이가 하니 다른 아이들도 차례로 따라서 이용을 합니다.

 

점핑파크 트램펄린

점핑파크의 메인 시설 트램펄린입니다. 평평한 곳도 있고 미끄럼틀처럼 경사진 곳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제자리에서 뛰기도 하고 위아래로 달리기 하듯이 달려 나가기도 합니다. 오른쪽 사잇길로 가면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점핑파크 정글짐

트램펄린 왼쪽으로는 원형으로 된 정글짐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 수 있는 형태입니다. 아이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게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점핑파크 원형그네

정글짐 오른쪽으로는 원형그네도 있습니다. 원형판 위에 앉아서 좌으로 흔들면 됩니다. 의외로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잘 탔습니다. 한 명이 타고 다른 한 명이 밀어주면서 교대로 타기도 했습니다.

 

점핑파크 미사점 솔직 방문 후기

점핑파크 미사점은 300평 규모의 대형 키즈카페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유치부 존과 초등부 이상 존으로 나뉘다 보니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넓이는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유치부 공간이 아무래도 초등부 이상존보다는 좁아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대근육 위주의 놀이 기구이다 보니 자칫하면 아이들이 쉽게 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트램펄린을 좋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를 둔 부모님이라면 꼭 방문하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