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멜로우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방문 후기

우드멜로우 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드멜로우는 커피도 맛이 있지만 같이 판매하는 빵과 디저트 종류가 맛있습니다. 우드멜로우는 건물 전체를 카페로 사용하기 때문에 연인이나 가족단위로 방문하여 여유 있게 즐기고 오실 수 있습니다.

 

우드멜로우 철제간판

 

우드멜로우 운영정보 알아보기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리수로 243
• 전화번호 : 02-3427-2235
• 영업일 및 영업시간 : 매일 09:30 ~ 22:00
• 자체 주차장 운영

우드멜로우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 밑에 있는 카페로 산 전망을 보실 수 있습니다. 1층은 필로티 공간이고 2층부터 4층까지 전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3층은 실내공간으로 냉방이 잘 되고 있으며, 4층은 루프탑 공간으로 비가 오거나 너무 더운 날에는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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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멜로우 자세히 살펴보기

주차공간

우드멜로우 건물외관

우드멜로우는 1층 필로티 공간과 건물 양 옆으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발레파킹은 아니지만 주차 관리하는 직원분이 있어 주차할 공간을 알려주십니다. 주차는 차량 20대 이상은 충분히 수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콘크리트와 통유리로 만들어진 건물이라 개방감이 있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2층 주문공간과 좌석

우드멜로우 주문카운터

 

1층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가능합니다. 2층으로 올라오시면 주문카운터가 있습니다. 1인 1 메뉴 원칙입니다. 커피는 원두 선택이 가능합니다. 원두 이름이 우드와 멜로우입니다. 카페 이름을 본떠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음료도 음료지만 우드멜로우를 처음 방문하고 나서 놀랐던 것이 빵의 종류와 케이크, 샌드위치 등이 많았던 것입니다.

 

우드멜로우의 다앙한 빵

우드멜로우 케익

우드멜로우의 빵은 가장 기본적인 소금빵부터 베이글을 활용한 다양한 빵들, 각종 케이크와 샌드위치 종류도 많아서 커피와 함께 한 끼 식사도 가능할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어떤 빵과 음료를 선택했을까요?

 

우드멜로우 남은빵포장해가는곳

우드멜로우에서 좋았던 점은 남은 빵을 포장해 갈 수 있도록 포장봉투와 비닐봉지를 마련해 놓은 것이었습니다. 빵과 음료를 먹다 보면 배가 불러서 빵을 한두 점 남길 수도 있는데 그런 빵들을 포장해 갈 수 있게 2층 매장 한 편에 자리를 마련해 놨습니다.

 

우드멜로우 2층 좌석 공간

2층에 있는 좌석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좌식으로 앉을 수 있습니다. 창가 자리도 있지만 도시뷰라서 그렇게 추천할만한 자리는 아닙니다.

 

3층 좌석

우드멜로우 3층공간

3층은 테이블과 좌석만 있기 때문에 2층보다는 보다 넓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층과 3층은 밀폐된 실내 공간이라 냉방이 시원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손님들도 3층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듯 보입니다. 아무래도 평일 오후다 보니 빈자리들이 꽤 보입니다. 평일에만 즐길 수 있는 여유겠지요.

 

4층 루프탑

우드멜로우 4층 루프탑

저는 이날 4층 루프탑에서 음료와 빵을 먹었습니다. 여름이라 좀 더울 수도 있겠지만 비가 온 뒤 약간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4층으로 향했습니다. 루프탑에는 천막이 쳐져있어서 햇빛을 막아 줍니다. 그래도 저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우드멜로우 무화과크림치즈베이글, 캐모마일티

제가 선택했던 메뉴는 무화과 크림치즈 베이글과 캐모마일 허브티였습니다. 빵은 달콤한 무화과와 짭짤한 크림치즈가 어울려 입맛을 좋게 했습니다. 단짠의 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음료는 캐모마일 허브티를 선택했습니다. 그동안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와서 요즘은 커피를 의식적으로 줄이려고 노력 중입니다.

 

우드멜로우 캐모마일메들리, 자세한 설명은 덤

찻잔 한편에는 허브티를 설명해 주는 종이가 있었습니다. 명함 사이즈의 종이 앞뒤면으로 허브티의 이름과 차에 들어가는 허브의 종류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캐모마일 외에 다른 허브도 들어가 있었습니다. 카페인이 없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우드멜로우 내돈내산 방문 후기

우드멜로우는 커피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매력 있는 카페였습니다. 다양한 음료와 빵들을 조합해서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말에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다음번에 방문을 하게 된다면 평일에 다시 찾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체 건물이 카페이다 보니 방문해서 여유 있게 지인과 담소를 나눌 수 있습니다. 커플들도 많이 찾아오는 강동구의 유명한 카페인 듯 보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4층 루프탑은 천막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사람들이 잘 찾지 않았습니다. 대형 써큘레이터라도 있으면 여름이라도 사람들이 넓은 공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