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솔트, 브런치와 저녁도 가능한 디저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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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방문 식당, 카페

스윗솔트, 브런치와 저녁도 가능한 디저트 카페

by 행복한육아아빠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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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방문한 스윗솔트 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카페로 에그베네딕트와 같은 브런치 메뉴도 있고 다양한 빵 종류도 많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음료도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스윗솔트카페-전경
스윗솔트 전경

스윗솔트 운영정보 알아보기

  • 주소 : 서울시 강동구 상암로 286
  • 전화번호 : 0507-1390-1004
  • 영업일 및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 21:30 라스트 오더, 식사류 주문은 오후 8시까지

 

 

네이버 지도

스윗솔트

map.naver.com

 

스윗솔트는 숲 속 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건물 주변으로 주차공간이 많습니다. 대략 90대 정도 수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나 1층 야외테라스만 이용가능합니다. 그럼 스윗솔트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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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솔트 자세히 알아보기

매장입구 및 주문카운터

스윗솔트카페-입구
스윗솔트 입구
스윗솔트 주문카운터

스윗솔트 입구에 들어서면 하얀 바탕에 검은색 타일로 쓰인 SWEET SALT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문 안으로 들어오면 향긋한 커피냄새와 빵 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주문카운터 오른쪽에서 메뉴를 고르고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스윗솔트카페-메뉴
스윗솔트카 메뉴

커피와 티 종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사 메뉴가 있습니다. 파스타와 스테이크 버거 종류와 샐러드도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것은 단연 에그베네딕트였습니다. 스윗솔트의 베스트 메뉴라고 하더라고요.

 

식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빵들

스윗솔트카페-베이커리빵1스윗솔트카페-베이커리빵2

사진에 보이는 빵들이 모두 맛있어 보이지만 인기 있는 빵은 애플파이와 커피 카스텔라입니다. 솔티 앙버터도 스테디 샐러입니다. 그 외에 식빵 종류도 있어서 집에 포장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진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몇 개 담다 보면 2 ~ 3만 원은 넘어가게 됩니다.

 

1층 실내 및 야외 테라스

스윗솔트카페-1층내부
스윗솔트 1층 내부

주문 카운터 뒤로 보면 1층 실내 좌석이 있습니다. 1층 실내 좌석도 꽤 넓은 편입니다. 저는 평일 오후에 방문을 했는데도 좌석의 절반 이상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1층 건물 밖으로는 야외 테라스가 보입니다.

 

스윗솔트카페-야외테이블1스윗솔트카페-야외테이블2
스윗솔트 야외테이블 

정말 무더운 날씨가 아니라면 나무 그늘 아래 야외 테이블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바람을 맞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도 날아갑니다. 반려견을 동반하신 경우 1층 야외테이블에서 함께 이용이 가능합니다. 나무 벤치 형태이지만 페인트 칠이 되어 있어 바지에 먼지가 묻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2층 좌석 및 루프탑

스윗솔트카페-2층좌석
스윗솔트 2층 좌석

2층에 올라가니 1층 보다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창가 자리는 빈 곳이 없네요. 숲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인기가 많았습니다. 2층은 1층보다는 층고가 낮아서 뻥 뚫린 개방감보다는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식사나 차를 마시며 지인들과 오래 대화를 나누기에는 2층이 보다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윗솔트카페-루프탑좌석
스윗솔트 루프탑좌석

루프탑은 건물 옥상 형태는 아니었고 2층 좌석의 문 밖으로 나가면 있는 좌석이었습니다. 실내 에어컨 바람이 싫은 분들은 루프탑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산 밑에 위치한 스윗솔트라 소음도 없고 바람소리와 가끔씩 들리는 새소리가 전부입니다. 숲을 보며 눈의 피로도 풀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소음으로 지친 귀도 정화가 되는 느낌입니다.

 

스윗솔트 내돈내산 방문 후기

스윗솔트는 조용히 지인들과 방문하기에 좋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가족단위로 방문해서 한 끼 식사를 하셔도 충분한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빵과 음료의 가격이 조금은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대부분의 빵과 음료가 개당 6천 원을 넘어서 식사가 아닌 차 한잔의 여유만 즐기러 오시기에는 부담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주말의 경우에는 사람이 많아 주문 웨이팅 시간이 조금 있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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