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하객잔 본점에 대해 소개합니다. 광장동에 있는 본점이며, 이미 구의점 직영점도 생겼네요. 제가 가본 중국집 중식 맛집 중에 찐 맛집이었습니다. 자신 있게 소개합니다.
주하객잔 본점 영업정보 알아보기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78길 170 1층
- 전화번호 : 0507-1497-8807
- 영업일 및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하객잔 둘러보고 대표메뉴 맛보기
1. 입구와 매장내부
주하객잔 간판만 보면 중식당이라기보다는 뭔가 술집 같은 분위기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방문하고 점심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다음에 방문했는데도 빈자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일부 좌석은 이미 예약이 되어 있었습니다. 홀 쪽에 다른 테이블은 대부분 차 있었습니다. 내국인과 같이 온 외국인도 중식을 주문해서 먹는 것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일반적인 중식당 인테리어는 아니라서 오히려 더 개성 있고 좋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인상에 더 많이 남은듯합니다.
2. 주문하기와 기본 테이블 세팅
요즘 대부분의 식당이 그렇듯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됩니다. 요리 종류별로 보시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계산은 식사 후 나가기 전에 하시면 됩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은 심플합니다. 단무지와 짜사이가 나옵니다. 단무지와 짜사이 리필도 직원분을 직접 부를 필요 없이 키오스크로 해주시면 됩니다.
3. 대표메뉴 즐기기
사실 주하객잔의 대표 메뉴는 깐풍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주하객잔을 방문하게 된 것도 광장동에서 직장을 다니는 지인이 추천을 해줘서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깐풍기와 짜장면, 그리고 게살볶음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깐풍기는 고기가 부드러우면서도 달콤 매콤한 소스 맛이 어우러져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매콤함의 정도는 물을 마실정도는 아니고 먹으면서 '좀 매콤하네'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짜장면은 계란프라이가 올려진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짜장면을 잘 비벼서 반숙 프라이를 터트려 먹는 맛도 좋았습니다. 신선한 오이와 함께 먹으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짜장의 맛을 중화할 수 있습니다. 게살볶음밥은 게살과 함께 한 알 한 알 잘 볶아진 밥에 짜장 소스를 함께 먹으면 없던 입맛도 돌아올 정도입니다.
주하객잔 본점 내돈내산 찐 후기
주하객잔은 기대이상으로 맛이 좋았습니다. 광장동이 주변에 몇 군데 식당이 있긴 하지만 유명한 맛집은 많지 않아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맛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다시 가고 싶은 중식당입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지만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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